배달 플랫폼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가운데 소수의 거대 플랫폼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자영업자와 라이더, 소비자 모두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배달 앱 점유율은 배달의 민족 53.3%, 쿠팡이츠 27.2%로 두 앱의 점유율이 80%를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'팩트추적'이 만난 자영업자들은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으로 매출이 늘어도 남는 수익이 거의 없다고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라이더들은 악천후에도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무리한 운행에 나서고, 소비자들 역시 '무료배달' 마케팅 속에 실제로는 더 비싼 값을 치르고 있단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플랫폼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는 만큼 공정한 거래 질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, 플랫폼의 상생 의지를 바탕으로 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5일 밤 방송되는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'팩트추적'은 배달이라는 편리함 뒤에 감춰진 현실과 해법을 짚어봅니다. <br /> <br />본방송: 매주 수요일 밤 11시 20분 <br />재방송: 매주 토요일 오후 17시 20분 <br /> <br />■YTN [팩트추적] 제보 <br />[메일]: fact@ytn.co.kr <br />[전화]: 02-398-8602~3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74&key=2025110309000202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